계룡시, 시무식 없이 2021년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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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무식 없이 2021년 업무 개시
  • 오병효
  • 승인 2021.01.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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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시장, 충렬탑 참배하며 코로나19 극복 및 새해 각오 다져

[충청메시지] 계룡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예년과 달리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2021년 업무를 시작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새해 업무 첫 날인 지난 4일 오전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충령탑 참배 후에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시장·군수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2021년은 계룡시에는 민선5기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가시화 되는 등 100년 미래가치를 높이며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두보를 건설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실현 미래를 여는 경제 활력도시 조성 소외와 격차없는 포용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 문화도시 조성 등 6가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켰던 2020년이 지나고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며 6가지 중점과제 또한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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