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모범납세자 9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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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모범납세자 92명 선정
  • 오병효
  • 승인 2020.12.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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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 거쳐 선정,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혜택

[충청메시지] 계룡시는 2020년 모범납세자로 9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균등분 주민세와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제외한 모든 세목에서 연 3건 이상, 금액은 250만원 이상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시장의 추천과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NH농협은행 및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 금융우대와 시·군 공영주차장, 금강 및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충청남도 운영시설 입장료 및 주차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계룡시는 모범납세자 선정자에게 연말까지 증명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 이용 편의를 위해 종이 형태의 증명서와 함께 휴대가 간편한 카드형 증명서도 함께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시는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내실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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