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표 도의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태안유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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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표 도의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태안유치 결실
  • 조성우
  • 승인 2020.1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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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단위 복지시설건립 및 태안군 유치로 두 마리 토끼 잡아
▲ 홍재표 도의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태안유치 결실

[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이 전국단위 복지시설인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국비지원 확정을 이끌어내는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14일 홍 의원은 이달 7일 총 사업비 268억원 규모의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국비지원이 확정되어 충남도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사업이 정상궤도 안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 7월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충남 3대 현안 해소를 위해 양승조 도지사 특사 자격으로 평소 친분관계가 두터운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독대를 통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러한 홍 의원의 역할로 국비지원을 확정한 충남도는 좌초위기의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총 268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일대 건립될 예정이어서 태안군에 희망의 소식을 전달하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충남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는 중증·발달 장애인과 부모 등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전국단위 복지시설이다.

이에 홍 의원은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는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관련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얻은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충남의 경제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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