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과 4일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유·초등 교장 430여명과 특수·중·고등학교장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이해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충남연구원 김병준 센터장의 ‘학교공동체 인권이야기’에 대한 특강을 통해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와 인권친화적 학교만들기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영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이 ‘학생인권의 이해와 보호’라는 주제로 서울시 학생인권센터의 운영 사례를 발표해 향후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이행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학생인권 조례를 공포한 뜻깊은 해”며 “조례의 취지에 맞게 학생의 인권뿐 아니라 학교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학생인권의 보호와 존중을 위한 학교장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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