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 상인회 코로나19 방역에 한마음으로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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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동 상인회 코로나19 방역에 한마음으로 구슬땀 흘려
  • 충청메시지 오병효
  • 승인 2020.03.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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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금암동 상인회(회장 정준영)는 자체 방역팀을 꾸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금암동 상인회원 2명은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금암동 관내 식당, 대형가게 등 64개 업체에 대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무기를 활용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금암동 상인회 최병우 사무국장과 김미정 매니저는 금암동의 상권은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꼼꼼하게 정밀 소독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정지역 계룡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각오는 그 어느 때 보다 확고하다.

정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날로 배가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우 사무국장과 김미정 매니저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직접 참여면서 작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퇴치하여 안정된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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