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론] 해임보다 무서운 검찰총장 ‘정직’ 2개월..무너진 성역 [시론] 해임보다 무서운 검찰총장 ‘정직’ 2개월..무너진 성역 죽음보다 더한 '주홍글씨' 형벌..생존 아닌 일부러 살려준 것결론부터 말하자면, 윤석열은 개혁의 지렛대 역할을 위해 살려준 케이스다. 해임이 아닌 정직으로 주홍글씨를 새겨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안고 살게 한 것. 이는 보궐선거와 대선지형에서의 그의 효용가치와 맞물려 있다.아직은 그의 존재가 비록 양아치일망정 쓸모가 있다는 말이다. 범죄자 낙인이 찍힌 검찰총장, 매우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정직은 비겁이 아닌 아주 실리적이고 영리한 판결이다.시민사회의 불 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해임이 아닌 정직이라? 각종 범죄에 연루된 검찰총장 징계가 칼럼 | Edward Lee | 2020-12-16 2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