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고마센터 2층 전시실에서 제15회 웅진 묵림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서예와 문인화 수강생들이 그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열정으로 탄생시킨 110여점의 작품이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올해 15회를 맞은 웅진묵림전은 작품에 대한 성취감을 고취하고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매년 공주시 주최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글과 그림을 붓으로 나타내는 예술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서예, 문인화 수강생들의 고품격 자아실현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교육 및 취미활동의 지속적인 발굴,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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