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4일,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쌍선)주관으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계룡시 어린이날 해피 페스티벌！”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엄사예술단의 난타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어린이헌장 낭독, 유공자 및 모범어린이 표창, 대회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도초등학교 6학년 김주혁 어린이와 이시은 어린이가 어린이 헌장을 낭독했다. 그리고 유공자 및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다.
계룡시장 표창에 ▲두마초등학교 김도형 ▲신도초등학교 김주혁 ▲엄사초등학교 김윤서 ▲용남초등학교 정하람 ▲금암초등학교 신윤준 어린이는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항상 웃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씩씩하게 생활하여 다른 어린이에게 모범이 되어 계룡시장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샘물어린이집 김만숙 원장과 토토빌어린이집 남궁은정 교사도 수상했다.
이어서 ▲두마초등학교 임한빈 ▲신도초등학교 이시은 ▲엄사초등학교 조민성 ▲용남초등학교 홍준표 ▲금암초등학교 박경민 어린이가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특히 창의적이고 바른 품성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어 계룡시의회의장의 표창을 받았다. 루미어린이집 김하림 교사와 엄지어린이집 강명숙 교사도 함께 수상했다.
이쌍선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계룡시 어린이날 해피 페스티벌！’ 에 한께 해주신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사회의 희망이며 보배” 라며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해군의장대 시범공연과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인바디, 삐에로, 동물농장, 슬라임 등을 비롯하여 즉석 어린이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계룡시 어린이날 큰잔치 이모 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