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유도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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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유도관 문 열어
  • 조성우
  • 승인 2019.05.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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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유도관 한성만 관장, 정통 유도로 계룡 꿈나무들의 희망이 될 듯 …

유도의 종주국은 일본이지만 우리나라 문화가 스며있는 격투기로 예절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온몸을 사용하며 상대방 힘의 역학을 활용하여 상대의 균형을 잃게 하거나 허점을 찔러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로 예절을 중시 한다.

그동안 계룡시는 정통 유도관이 없어 유도의 불모지와 다름없었다. 계룡시의 학생수는 약 6,470명(초등 3,210 중등 1,830 고등 1,430)여명으로 기회의 장소지만 그동안 유도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도 없었다.

계룡유도관 & 한성유도관 합동 승단 심사(4월 20일)

이제 계룡시에 계룡유도관이 문을 열었다. 계룡유도관 한성만 관장은 1993년 이제황배 전국 유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성만 관장은 계룡유도관 제1관의 관장이며, 제2관 아산시 한성유도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계룡시! 광역철도망 연결과 세계적 다국적 기업 이케아 입점이 계획된 젊음과 희망이 있는 계룡에서 유도의 꿈나무들이 나라의 명예를 걸고 세계로 나아갈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한편 계룡유도관 한성만 관장은 유도 5단으로 유도 지도자 자격, 유도 심판 자격, 용무도 5단, 용무도 지도자 자격, 용무도 심판 자격, 무학태권도 6단, 정교사 교원자격증 2급,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유도 2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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