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가정의 달, 부소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오는 4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간에 많이 찾는 관광명소에서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등으로 부소산의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부소산이 아름다운 자태로 빛과 함께 다시 부활한다. 

부여의 찬란했던 문화가 다시 태동하고 있다. 부소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더하여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야경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온다.

주요 야경으로는 ▲낮에 체험할 수 있는 소원등을 활용하여 야간에 부소산 광장을 밝히고, ▲수혈주거지에서는‘동물들의 백제대탐험’을 주제로 한 그림자극, ▲영일루에서는 화려한 홀로그램 공연, ▲대형달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 달빛데이트, ▲백제등, 유물등, 산수문양등 등 여러 가지 등으로 부소산 일대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기간 중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부소산의 야경을 감상하며 새롭고 멋진 추억을 만들면 어떨까? 

조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