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성동면, 정나눔회 회원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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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동면, 정나눔회 회원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04.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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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동면(면장 이혁재)은 11일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날 봉사에 나선 정 나눔회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구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선뜻 지붕 방수에 필요한 재료비 및 재능기부를 통한 인력을 지원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05년 창립된 정나눔회(회장 김승태)는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사랑의 집짓기 10가구, 집수리 30가구, 연탄 5,000장 기부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승태 정나눔회 회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혁재 성동면장은 “봉사에 동참해 주신 정나눔회 김승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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