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초중고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미옥)는 지난12일 마타리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주시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지철 교육감,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오시덕 전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미호 여사, 김동일 도의원 및 최훈 도의원, 박기영ㆍ이맹석ㆍ이상표ㆍ임달희ㆍ김경수ㆍ박석순ㆍ정종순 시의원, 최창석 문화원장, 유영덕 공주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 교육가족과 각 읍면동장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넘는 공주시민이 동참했다.
일일찻집 행사는 1만원권의 일일찻집쿠폰과 후원금을 통해 차와 다과를 즐기거나 후원물품을 교환해 갈 수 있는 행사로 쿠폰1000장이 매진되었으며 후원금 및 후원물품이 답지되었다.
또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킨 시낭송ㆍ음악공연ㆍ기타 아코디언연주 등 재능기부가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미옥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나눔 일일찻집에 동참해준 기관단체장 및 공직자 그리고 교육가족과 시민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며 “교육가족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펼쳐 어려운 교육가족을 도움으로써 명품교육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초중고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일일찻집 행사중에 공주시청을 방문하여 일일찻집 수익금 100만원을 "희망2019 나눔캠페인 공주시 순회모금 행사"에 기탁했다.
[희망나눔 일일찻집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