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찾은 김부겸... “박수현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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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 찾은 김부겸... “박수현에게 기회를”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4.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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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충남 공주에서 박수현 후보 지지 유세
김 위원장, "박 후보는 검증된 능력과 성실함을 갖춘 소통의 달인", “성실하며 역량을 갖춘 준비된 박수현을 뽑아달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박수현 후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저녁, 충남의 대표적 격전지인 공주를 방문해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지지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박 후보와 같이 일해 본 사람들은 하나를 맡겨놓으면 둘, 셋, 넷을 더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진짜 일꾼이라고 한결같이 평가한다”며 “확실한 능력으로 준비된 박수현을 선택해 주시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박수현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늘 고속버스를 타고 국회까지 출퇴근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늘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시작하는 준비된 사람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역량을 충분하게 갖췄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유세장 인근 상가에서 적어둔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라고 쓰인 글귀를 읽으며 "4월 10일은 민생을 외면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그냥 끝내자는 게 아니다"며 "민주당은 국가가 가야 할 방향,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지방의 소멸 위기 대책, 세종시를 만들어 놓고 우왕좌왕하는 지방분권정책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박 후보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과 충남의 공주·부여·청양 주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 평하며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국정을 똑바로 세우는데 최고의 적임자 박수현을 꼭 뽑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외쳤다.

앞서 박수현 후보는 유세장에서 "공주‧부여‧청양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뛸 준비를 마쳤다"며 "준비된 박수현에게 이번에는 꼭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인근 상가에서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 제발' 이라는 문구를 쓰고 유세를 지켜보는 시민

 

ㅇ 대표약력

- 제19대 국회의원

- 청와대 대변인(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전)

-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전)

ㅇ 약력

- 1964년생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3년) 자퇴제적

- 더불어민주당대표 비서실장(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전)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전)

-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전)

- 충남사회복지협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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