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22기 임관 40주년 기념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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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OTC 22기 임관 40주년 기념축제 성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3.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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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회를 비롯 전국에서 참석, 성황리에 개최

대한민국 ROTC 22기 총동기회(회장 조택종)는 지난 3월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함께 한 40주년, 함께 빛낼 40년’이란 슬로건으로 임관 40주년 기념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 축제에는 ROTC 22기 대전세종충남지회를 비롯한 전국에서 참석한 회원 및 가족 545명이 참석했고, 노행식 대한민국ROTC중앙회장을 비롯한 많은 외빈 37 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행사는 명지대 ROTC후보생들의 예도를 받으며 입장을 시작으로 22기 총동기회 회원들의 재회와 소통의 장으로 시작되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우정을 새롭게 다졌고, 함께한 시간을 통해 굳건한 동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회장단 입장, 영상공연과 국민의례에 이어 동영상을 통해 임관 4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2부 만찬에 이어 진행된 3부 축하공연에서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사회와 가수 이치현, 최성수, 남궁옥분의 신나는 노래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임관 40주년 기념 축제는 ROTC22기 회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결속력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그들은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축하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하재준 임관 40주년 기념 축제 준비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위국헌신으로 병마와 사고로 애석하게 함께 하지 못한 동기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임관 이후 40년을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모범적이고 치열하게 살아온 모든 동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22기 동기들은 많이 웃고 젊게 살자”라고 말했다.

조택종 대한민국 ROTC 22기 제20대 총동기회장은 “40년 전 봄, 우리는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3,728명이 대한민국 ROTC 장교로 태어나 숙명적으로 만나 국토를 방위하고 전역 후에는 국가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40년간 함께 함께 달려오며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 이번 행사를 치르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준 하재준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우렁찬 목소리로 ‘장교단가’를 끝으로 ‘함께 할 40년’의 멋진 시작을 다짐하며 대전세종충남지구회를 비롯한 모두가 ‘파이팅’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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