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논산시 탑정호 일원에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수난구조장비 활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저수온 호흡 장비 동결에 따른 비상 훈련 ▲얼음 밑 요구조자 구조ㆍ인양 훈련 ▲다이빙 구조기법(탐색 방법 훈련) ▲겨울철 극한상황 적응 및 대처 요령 등이다.
훈련 현장에 방문한 김경철 서장은“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구조대가 있어 든든하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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