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수상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룡사랑시민협의회(이사장 정구철)는 계룡대 및 현충원탐방 수기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미경 여성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추진 성과보고,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 5만원, 우수상은 상장과 도서상품권 3만원, 가작은 상장과 도서상품권 2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이번 시상은 188명의 학생들이 계룡대 및 현충원 등을 탐방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122명이 수기 공모에 참여하여 계룡문인협회의 심사로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3명, 가작 13명 등 31명을 선발했다.
◈ 최우수상 [두마초등학교] 구소연, [엄사초등학교] 하지원, [신도초등학교] 조수민, [용남초등학교] 류현지, [금암초등학교] 황수정 학생 등 5명.
◈ 우수상 [두마초등학교] 박주원, 윤여진, [엄사초등학교] 임수진, 박서진, 박가원, 길기원, [신도초등학교] 윤성빈, 김예슬, 김지효, [용남초등학교] 강지수, 김주원, [금암초등학교] 김예린, 반지승 학생 등 13명.
◈ 가작 [두마초등학교] 이다현, 유지훈, [엄사초등학교] 김지후, 윤정인, 박혜연, 박범준, [신도초등학교] 심도운, 이가영, 김경식, [용남초등학교] 김예원, 이승경, [금암초등학교] 김나영, 김환희 학생 등 13명
정구철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확산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면서 “오늘 수상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대한민국과 우리지역을 책임질 훌륭한 동량지재들이라며 수상을 축하한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본 사업은 일천만원(도 보조금 800, 자부담 200)의 사업비로 추진했으며 나라사랑과 보훈의식을 확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