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미옥)는 3일 오전 10시, 반포초등학교 용비관에서 이주성 반포면장을 비롯하여 정진석 국회의원, 김동일 도의원, 서승열, 김경수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자치 한마당을 신바람 나게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경중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지역학생 참여 프로그램,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식에서 남다른 애향정신과 열정으로 반포면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정섭 공주시장 감사패를 조중범 시정담당관이 장봉수 회원에게 전수했다.
다음은 투철한 애향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표창패를 서승열 의원이 민명남 마암2리 부녀회장에게 전수했다.
이어서 정진석 국회의원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에게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견주 강사와 김종옥 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통해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의장 표창장을 김경수 의원이 이인복 주민자치회원에게 전수했다.
박미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주인공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박수로 무대를 채워달라.” 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반포면 꿈나무들의 꿈과 끼를 확인하고 반포면 주민자치회원의 활동 및 프로그램 공연을 소개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포면의 꿈나무인 반포초등학교 학생들은 방송댄스로 관람객의 즐거움을 선사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풍물 : 이견주강사 외 15인, ▲건강기공 : 강호순외 10인, ▲하모니카 : 이재문외 10인, ▲반송댄스 : 반포초 3학년 5인, ▲리코더 연주: 초 임동헌 외 8인, ▲붕붕사랑방 : 김종옥외 12인, ▲오카리나 : 이복영 외 10인, ▲난타 : 이견주외 12인, ▲특별출연 지역가수 찬빈 공연 등 그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이주성 반포면장은 “그동안 주민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지혜를 모으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든든한 반포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푸짐한 경품추첨과 점심으로 즉석 자장면 제공, 용비관밖에선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반에서 이종선 선생님이 가훈써주기행사, 서예작품전시, 천연염색전시, 반포초학생의 전시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주민자치 한마당 이모저모>
최고령어르신 98세 ,최연소어린이 6세 경품탔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