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20회 금강환경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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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0회 금강환경대상 ‘대상’ 수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12.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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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영예 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등을 발굴, 시상했다.

공주시는 친환경사업 추진 및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과 지방재정 확충 노력이 높게 평가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매년 약 2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지방재정을 확충했으며, 저탄소 생활 실천 등 15개 분야 환경친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환경체험 학습장 상설 운영과 생태문화 힐링지구 조성·운영으로 생태·치유·환경교육·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되돌려줬으며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확산대회 개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기반 마련 노력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기성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능동적 대처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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