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신임 소대장,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 성실하게 수행할 터
계룡시 여성 예비군 소대는 지난 12일 금암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계룡시장, 김국환 대대장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동안 여성예비군을 이끌어 온 이선미 소대장의 이임식과 함께 신임 정미경 소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계룡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으로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국방도시인 만큼, 지역의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과 안보를 위해 파수꾼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여성예비군을 잘 이끌어온 이선미 소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한 정미경 소대장께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정미경 소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계룡시 여성예비군의 안정된 성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계룡시 여성예비군은 2011년 6월 27일 창설되어 대시민 안보 홍보 및 보훈가족, 6.25참전용사 위로방문과 군문화축제 등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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