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이강진 고문, 봉정현 변호사
지방분권 세종회의(상임대표 백종락)가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3층 강당에서 조국 작가(전 법무부 장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재인 정부시절 국회에 제출된 헌법 개정안 중 "대한민국의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라는 의미와 향후 헌법 개정에서 어떻게 세종시를 명문화할 것인지 질문이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국 작가는 문재인 정부시절 민정비서관을 지내며 국회에 헌법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북콘서트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도 참석할 예정으로, 사회로는 이강진 지방 분권 세종회의 고문, 봉정현 변호사가 진행한다.
백종락 대표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지방분권의 시대에 세종시의 역할과 한국 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분권 세종회의는 지난 2017년 행정수도 완성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시민사회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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