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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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맞손’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10.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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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위해 ‘도립대-청양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OU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대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5일 대학 본관에서 김용찬 총장, 이종필 청양부군수, 이경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창업‧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전통시장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양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교육‧연구, 컨설팅, 협동조합, 홍보 등 공공사업을 협업한다.

이밖에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ESG경영 실천 등 기타 협약기관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및 청·장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지원과 평생 직업교육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상생협력 발전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필 청양부군수는 “청양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홍보와 소비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장은 “대학생의 홍보활동 및 지역 공공사업 참여로 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거주민의 관심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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