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론(대표 최기영)은 2023년10월12일 경기도 화성 드론자격시험센터에서 실시한 드론 실기평가조종자 시험에서 원만희(계룡대.육군 중령) 교육생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실기평가조종자 시험에 합격했다.
드론 실기평가조종자 시험은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센서기반평가 도입 이후 극악의 난이도로 인하여 합격률이 1%에 못미치는 어려운 시험이다. 실기시험의 모든 기동 공정을 자세제어모드로 비행하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 공중의 허용범위를 벗어나지 않게 모든 공정을 완벽히 수행해야 합격 할 수 있다.
드론 실기평가조종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무인멀티콥터조종자 1종자격 취득 후 지도조종자 과정을 거쳐야 하고 150시간의 비행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번에 합격한 원만희 교육생은 “실기평가조종자 시험은 많은 비행훈련이 필요하고 센서방식의 세부평가기준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비행연습을 해야 한다,”
“바이드론에서 기본 비행훈련 외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행방법에 대한 조언과 가르침이 큰 도움이 되었기에 원장님을 비롯한 지도교관께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이드론 최기영대표는 “원만희 교육생은 1종 조종자과정, 지도조종자(교관)과정을 거쳐 실기평가조종자 과정까지 모든 교육훈련을 아주 성실하게 임하였고 바쁜 일과에 쫒기면서도 누구보다 많은 비행훈련을 하셨다. 노력이 성공을 뒷받침 한 당연한 결과이다.”
"작년 9월 실기평가조종자 시험이 센서평가 방식으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높아져 사실상 합격자가 거의 나오지 않아 전국적으로 응시자들이 포기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는데 원만희중령이 이번에 합격하여 다른 교육생 분들에게 큰 희망을 주셨다. 이를 계기로 우리 교육원에서 도전중인 실기평가조종자 과정 교육생들이 새로운 각오로 도전하여 자격 취득의 꿈을 이루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계룡시의 유일한 국가자격증 과정 드론교육원인 ‘바이드론’은 21년 국내 최연소 실기평가조종자로 합격한 최태경 교육교관 등 모든 교관이 실기평가조종자 유자격자로 현재 조종자과정, 지도조종자과정, 실기평가조종자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로써 ‘바이드론’에서 배출한 드론 실기평가조종자는 센서평가 도입전 합격자 12명을 합쳐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바이드론’은 2023년 지상군페스티벌의 배틀드론대회에 참가하여 청소년부 우승까지 차지하여 경사가 겹쳤다.
선수로 참가한 지성민(계룡고 3학년), 정유찬(계룡고 3학년), 조형준(용남중 1학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