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오는 23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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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23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9.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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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 조성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금강신관공원에서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간에 개인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한 후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간 정해진 목표 걸음 5만보를 완주한 뒤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기념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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