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박물관 속 바이올린』 개최, 대세 밴드 LUCY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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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박물관 속 바이올린』 개최, 대세 밴드 LUCY 출연!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9.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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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의 아름다움을 바이올린 선율로 표현하는 공연, 기대 만발!
차세대 K-밴드 LUCY 출연, 데뷔곡 ‘개화’ 등 60분 꽉 채운 알찬 공연 선사
성큼 다가온 가을, 야외에서 즐기는 바이올린 선율 느끼러 오세요.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과 함께 국립소속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개최한다.

「국립소속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공연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이라는 주제로 국립박물관의 전시 및 대표유물의 아름다움을 바이올린 선율로 표현한다.

국립공주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에는 4인조 보이밴드 LUCY가 출연한다. LUCY는 2019년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실력파 가수다. 유니크한 음악 색깔과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들이 국립공주박물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람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일찍부터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박물관의 대표유물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한다는 것이다. LUCY 또한 무령왕릉 발굴 당시 가장 먼저 눈에 띈 유물 ‘진묘수’와 자신들의 데뷔곡인 ‘개화’를 연결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개화’를 포함해 약 10여 곡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속 바이올린>은 국립공주박물관 야외광장에서 9월 16일(토) 15시에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2매까지 가능하며, 예매창은 9월 15일(금) 09:00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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