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산업, 수해복구 현장 안전화 2,000켤레 기증
상태바
한스산업, 수해복구 현장 안전화 2,000켤레 기증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8.12 0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스산업(대표이사 한정희)이 극심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청양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화 2,000켤레(1억 5,000만 원 상당)를 기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마움을 사고 있다.

11일 청양군에 따르면 한정희 대표는 지난 4일 군수실을 방문해 복구 현장 종사자들이 착용할 안전화를 김돈곤 군수에게 전달했다.

청남면이 고향인 한 대표는 “극한의 호우피해로 실의에 잠긴 고향 분들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을 돕기 위해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안전화를 기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서구에 소재한 한스산업은 1993년 설립됐으며, 건설 등 각종 현장에 다양하게 필요한 안전화와 등산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전과 베트남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국내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