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준배 부시장, 풍년 기원 모내기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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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준배 부시장, 풍년 기원 모내기 현장 찾아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5.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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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이앙기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이달 말까지 3,100㏊ 논에서 모내기 마무리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지난 24일 연동면 예양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업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지난 24일 연동면 예양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업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지난 24일 연동면 예양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 부시장은 연동면 이장협의회,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부시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친들벼는 세종시에서 제일 많이 재배하는 품종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중순부터 총 3,100여㏊의 논에서 시작한 모내기는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 및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맞춤형비료, 상토, 드론방제 등을 지속 지원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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