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사중학교 정문에서 22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40분 동안 계룡시학부모자치협의회을 중심으로 엄사중 학부모회, 엄사중 학생회, 계룡시정신건강센터, 교직원 등 40여명이 엄사중학교, ‘등교 맞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김미정 의원, 임방원 보건소장을 비롯한 공직자들도 학부모회원들과 함께 ‘등교 맞이 생명존중 캠페인’에 동참하여 어깨띠를 착용한 후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하루 보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며 준비한 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학생들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캠페인 어깨띠와 피켓에는 “어떤 너라도 사랑해”,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괜찮아 너 지금 잘하고 있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등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등교 맞이 생명존중 캠페인’은 앞으로 10월까지 관내 10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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