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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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5.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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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사업 신청접수 일원화로 농가 편익 제고 등 5개 사업 선정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발표심사 후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주시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이순종)에서 심사, 의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3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가점으로 반영했다.

경진대회 결과 ▲농업정책과 ‘보조사업 신청접수 일원화로 농가 편익 제고’ ▲여성가족과 ‘언어적 도움이 절실하나 지역적 한계가 있는 취약아동 언어능력 향상 지원’ ▲우성면 ‘우성면-사곡면 행정구역 조정 추진’ ▲문화재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대응을 위한 사전문화재 영향검토(자문) 운영’ ▲기획감사실 ‘정당한 직무수행 공무원 등에게 소송비용 지원’ 총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승진 가점, 포상 휴가, 희망전보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손애경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 직원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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