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생활개선회, 가정의 달 ‘어버이 공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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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가정의 달 ‘어버이 공경’ 실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4.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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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24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떡 전달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관리하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송은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가졌다.

읍·면 회장단 11명은 직접 꽃꽂이를 한 꽃바구니와 떡을 정성스레 준비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어버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말벗이 되어드렸다.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올해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차례에 걸쳐 24명의 독거노인과 1대 1 후원 결연을 맺고 매월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나누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바쁜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에서 여성농업인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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