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공공도서관 개관
30일부터 시범운영, 열람석 173석 규모·1만 3,000권 보유
30일부터 시범운영, 열람석 173석 규모·1만 3,000권 보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14번째 공공도서관인 나성동도서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어린이자료실), 3~4층(일반자료실)에 위치한 나성동도서관은 연면적 1,997㎡에 열람석 173석 규모로, 개관장서는 1만 3,000여 권이다.
나성동도서관 4층 아트 콜렉션(Art Colletion) 공간에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관련도서를 접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며,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도서대출 및 반납·열람·회원가입 등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민이 가까운 복컴 공공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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