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54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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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540만원 기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2.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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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해 성금 54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지의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자 16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군 회장단(협의회장 박진완, 부녀회장 이창순, 직장협의회장 박재훈)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는 이번 성금 외에도 지난 14일에 새마을운동중앙회에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성금을 해주신 새마을운동부여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두 나라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군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전해져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1천2백만원, 2021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2022년 경북울진 산불피해 복구성금 43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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