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일부인 24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재)부여군 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부여군의 대통령상 수상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최초 수상이다.
군 관계자는 “다산목민대상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비록 상금 일부지만 부여군의 발전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입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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