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마을교육공동체 현장중심 사례 연구
상태바
충남도의회, 마을교육공동체 현장중심 사례 연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15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연구모임… 면천 꿈나무쉼터 운영현황 살펴
김명숙 의원 “주민자치와 결합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위한 충남도 역할 필요성 강조”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농촌 소멸위기 극복에 대해 정책사업을 연구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현장전문가, 의원,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당진 면천 마을학교 운영사례에 대한 윤수선 당진시 마을자치지원관의 사업 설명을 듣고 마을학교 꿈나무쉼터로 이동해 운영에 관한 질의답변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모임은 학교와 마을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가 충남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당진시 면천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는 주민자치회와 결합해서 우리지역 교육돌봄을 마을에서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출발해 더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