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의 보고, 제13회 광릉 숲 축제 국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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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의 보고, 제13회 광릉 숲 축제 국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한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6.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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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문객 대상 산림문화체험 마당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13회 광릉 숲 축제’ 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산림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광릉 숲 축제’는 1년에 단 한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광릉 숲(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숲과 시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로, 올해 행사는 천년 고찰 봉선사 일대에서 열린다.

※ 광릉 숲(경기 남양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자연생태의 보물창고라 불림, 평소 때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1년에 단 1회만 개방함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체험 마당에서는 ‘산 넘고 물길 따라서’ 라는 이번 축제 주제와 어울리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다듬어진 소나무를 이용해 소마큐브를 조립해 볼 수 있고, 절단된 가래열매를 엮어 목걸이도 만들 수 있다. 축제를 방문하는 이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체험 후 완성품은 소지할 수 있다.

김기태 북부지역팀장은 “일 년에 단 한번만 그 곁을 허락하는 광릉 숲에서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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