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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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봉사 나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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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젊은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된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이하 Y-SMU)에서 지난 15일 두계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Y-SMU(회장 최성락)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의 젊은 세대들에게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누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된 곳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오래된 주거공간으로, 15명의 자원봉사자와 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방 싱크대 교체 및 집 외벽 페인트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최성락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개선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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