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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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8.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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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심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6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승인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방위사업청논산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이상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승필 윤리특별위원장 ▲이태모 방위사업청논산이전특별위원장 선임),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 촉구를 위한 결의안 채택의 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지난 결의문 발표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서원 의장
서원 의장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논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농업, 국방산업 분야에 대한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안건 심사에 임해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촉구를 위한 결의문

이태모 방사청특위 위원장
이태모 방사청특위 위원장

논산시는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우수한 국방 교육기관이 포진하고 있으며, 3군 본부와도 인접하여 국방도시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이면에는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지난 70여 년간 개발 제한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군 사격장 소음피해 등 고통을 감내해온 논산시민들이 있다. 방위사업청은 논산시민들이 겪어온 피해에 대한 보답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반드시 논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

논산시는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위사업청이 논산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육군훈련소, 국방대, 3군 본부 등 주변에 산재한 최고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을 강력히 촉구 결의한다.

2022. 8. 26.

논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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