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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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실시
  • 오병효
  • 승인 2022.08.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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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열화상카메라 활용 52개소 시설 점검.시민 안전문화 확산 제고
▲ 계룡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실시

[충청메시지] 계룡시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온 사회적 운동으로 시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 안전관리자문단, 소관부서 공무원, 계룡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으로 선정된 52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드론·열화상카메라와 같은 4차 산업 첨단장비 및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적극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정밀안전점검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이행해 나가면서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는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설 유형별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하는 등 민간시설의 자율안전점검 동참을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율안전점검표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로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와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하기’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새정부 출범을 원년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안전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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