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촘촘한 방역망으로 안전과 지역경제 모두 지킨다
상태바
논산시, 촘촘한 방역망으로 안전과 지역경제 모두 지킨다
  • 조성우
  • 승인 2022.08.1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접종

[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입영 장병 대상 PCR우선검사 실시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군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훈련소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입영장병을 유전자증폭검사 우선수위 대상자에 포함,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 논산시보건소와 논산시외식업지부는 육군훈련소 주변 등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441개소에 자가진단키트 1만 8천여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했으며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산업단지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19 원스톱 접종’을 시행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예방 소독을 실시해 탄탄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재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촘촘한 예방과 적극적인 방역 대응을 통해 안전한 영외면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