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메시지] 충남도는 29일 피서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충남도와 논산시의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지는 안산보 유원지와 병암 유원지이다.

점검반은 안전요원 근무실태 안내표지판 등 안전조치 여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물놀이 지역 방역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7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도내 물놀이 지역에 주 2회 이상 안전 점검 실시로 도민과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점검 현장을 동행한 도의회 윤기형 기획경제부위원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는 물놀이장 확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고 “무엇보다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도와 논산시에 요청했다.

조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