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일부터 8월 28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서 열려

창의융합 특별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충남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술콘서트 발명가 초청 강연 생태사진 전시회 국악 속의 과학이야기 등을 운영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충남지부 임경순, 이미영 두 작가가 국내·외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45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7월 23·24일 두 차례에 걸쳐 임경순 작가와 지역별·계절별 별자리, 은하수 사진 촬영 방법, 사진 촬영 장소 등에 얽힌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초청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초대전의 작품은 행사 종료 후 학생들의 천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신청을 통한 사진 작품 대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전시전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는 교육가족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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