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 2018 환경부 지원사업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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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 2018 환경부 지원사업 최종선정!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4.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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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인증’ 에 이은 쾌거

지난 4일, 논산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단체인 공익단체 늘푸른나무 (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되었다.

201801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한 강원도 철원 DMZ 생태기행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나누고 돌보는 꾸러기 환경교실)은 ‘자연은 가장 훌륭한 교육장소이자 가르침’ 이라는 기본이념으로 지역에서 소외되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과의 교감과 체험을 통해 소외를 극복하고 생태적감수성을 회복하며 건강한 시민의식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인성함양과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801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한 강원도 철원 DMZ 생태기행

늘푸른나무에서는 20년이 넘게 지역의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주말돌봄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지역아동센터(공부방)와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소식이 늦어 실망이 컸는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시행중인 ‘우수환경교육 ’ 인증(인증번호 2015-84)에 이어 또 하나의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8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충남에서는 6개소, 논산에서는 늘푸른나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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