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과수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 배부
올해부터 개화기 약제살포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확인하고 ‘위험 경보’ 이상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조치해야 한다.
단, 예측정보 위험경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배, 사과 꽃이 핀 뒤 중심화가 50% 핀 시기부터 5~7일간격으로 2회에 걸쳐 살포해야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관내 116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 3종을 배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과 소독용 스프레이 및 영농일지도 함께 배부,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개화기가 앞당겨지고 그에 따라 화상병 발생시기 또한 빨라지고 있어 각 농가에서는 시기에 맞춰 많은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한 즉시 기술보급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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