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리유적, 농업 콘텐츠 활용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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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유적, 농업 콘텐츠 활용 워크숍 실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4.0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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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리 유적 교육관에서 지난 31일 오전, "송국리 유적, 농업콘텐츠 활용 워크숍"을 실시 했다. 

이날 행사는 김윤중 초촌면장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국리유적정비추진위원회(위원장 인국환) 주관하고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대표 김철규) 후원으로 개최됐다.

송국리유적 발굴팀을 총괄해온 김경택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 융합고고학 전임교수)는  “송국리유적, 농업유산 콘텐츠 발굴 및 활용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하여 "송국리 탄화미가 중국에서 일본을 통하여 한반도에 논농사가 전래되었다는 기존 학설을 뒤업는 소중한 발견으로 귀중한 유산"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복회 농촌체험연구가의 ”송국리유적 무형유산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과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 대표의 "송국리유적 유형유산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김윤중 초촌면장은 맺음말을 통하여 초촌면민 주도로 이 행사가 개최된 것은 매우 뜻깊고, 앞으로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송국리유적의 가치와 콘텐츠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생태치유농업 문화재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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