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해선 공주시장 예비후보(전 공주시의회 의장)가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백미고을길 17-14,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주시장은 경험, 경륜, 결단력, 추진력을 고루 갖춘 경영인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은 시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CEO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흔들리면 안 된다. 미래를 보는 혜안과 리더십, 올바른 판단력으로 주저함이 없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공주시는 100년에 한 번 올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뿌리가 이곳 공주로 이를 활용할 능력을 갖춘 인물이 시장에 당선돼야 공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장 또는 출마예정자가 출판기념회를 하게 되면 눈도장을 찍기 위해 안 갈 수 없다”면서 “저는 후원금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불명예를 갖게 된 시장은 모두 돈과 관련됐다.”고 상기시켰다.
또 공주시의 인허가 문제도 지적하며 “시장은 희망보직을 공모하여 목표의식과 성취도를 느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예비후보의 대표적인 선거 공약이다.
▲시민들이 바라는 공주보를 지켜내겠다. ▲공주의료원에 훌륭한 전문의료진을 영입하겠다. ▲금강철교에 인도교를 설치하여 시민편의를 제공하겠다. ▲신관동 금벽로 도로변 재정비 ▲공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 불편해소를 위해 시청이전을 추진하겠다. ▲공주대학교 한의대 유치를 추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