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및 우수한 단열효과로 건축재 등 활용되는 산림자원
[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단열효과가 우수해 건축재 등으로 사용되는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 산림자원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산림자원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산림자원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임업인·기관·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고 산림자원 관련 우수기술의 개발·확산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산림자원을 친환경 생활·건축자재 등에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또한 도내 임업의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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