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대실초등학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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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대실초등학교 승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1.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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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염원으로 이뤄낸 “값진 열매”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지난 26일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 끝에 대실초등학교 신설 확정 승인을 축하했다.

당초 대실초등학교는 대실지구 개발과 함께 신설이 계획되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3년 설립 예정이었으나, 4,000세대수 미달 등 신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계룡시의회는 그동안 계룡시에 계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으며, 의회 차원에서 윤재은 의장이 박백범 前 교육부 차관, 김종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前 당 대표 등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대실초등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전달한바 있다.

또한, 대실지구 입주예정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상세히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대실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최종 승인이라는 결과표를 받게 됐다.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은“계룡시 대실초등학교는 대실지구 주민분들을 포함한 시민분들의 염원이 모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계룡시와 계룡시의회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이뤄낸 쾌거”라며 “미래 세대 학습권 보장이라는 값진 결과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분들과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대실초등학교(두마면 농소리 974)는 32학급 714명의 학생 수 규모로 2025년 3월 1일 개교예정이며, 시에서는 개교 전까지 주변 학교로 통학차량 운영을 지원하여 대실지구 거주 초등학생들이 등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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