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단군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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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단군제 봉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0.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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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단기4354년 개천절을 맞아 장암면 장하리천진전보존회(회장 강현순)는 부여군 향토유적 제43호인 단군영정(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9호)을 봉안한 천진전에서 단군에 제사를 올리는 단군제를 봉행했다.

현재 정림사지 박물관에 보관 중인 단군영정은 청산리 전투 승전 주역인 북로군정서의 고문을 지낸 강석기 선생(독립유공자)이 고향 장하리로 가져온 것이다. 이 영정을 아들이 물려받아 비밀리에 보관하던 중 해방 이후 1949년 천진전을 건립해 봉안하고 그때부터 단군제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부여군은 장하리 단군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천진전 광장 재포장, 잔디 식재, 출입구 계단을 정비하고 난간대를 설치했다.

단군제를 봉행한 강현순 장하리천진전보존회장은 “유구한 역사 속 단군의 얼을 기리며 그 기상을 본받아 앞으로도 단군제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상철 면장은 “단군의 이념을 계승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보존회 및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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