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드론동호회와 하늘보안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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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드론동호회와 하늘보안관 발대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2.0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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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충남경찰 처음으로 드론 동우회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동참한다.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6일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에 기여를 위해 드론동호회원들과 하늘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서 전 과장이 참석해 충남에서 처음 시도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하늘보안관』이라는 명칭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범법차량 및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파악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상공촬영을 착안해 붙인 이름이다.

실종자 수색에 많은 경찰력이 투입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목적달성을 위해 하늘과 땅에서 입체적인 수색을 위해 드론동호회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는 물론 치안행정의 신뢰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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