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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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 5분발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7.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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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기사가 사실이면 “군수님은 군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제안한다.”며 군수의 사과 제안 및 집행부의 해명 요구

충남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이 20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2일 인터넷신문 ‘충청메시지’에 게재된 “군민의 혈세로 가짜 업적을 홍보하는 청양군수”라는 기사와 관련하여 "진위가 무엇인지 집행부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예산은 수입과 지출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회계연도 재정계획으로 ▲예산편성 ▲의회 심의 ▲집행 ▲결산으로 순환되는 체계이다. 예산은 반드시 의회에서 심의하여 의결해야 성립된다.” 면서 청양군수는 “의회의 심의대상도 아닌 ‘민간자본 유치 21건 8,184억원(58.9%)’을 예산에 포함시켜 약 1조 3,87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군정을 펼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현직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하여 군민에게 사실과 다른 자신의 가짜 업적을 사실처럼 홍보하면 되겠는가?”라며 충청메시지 기사 일부를 인용했다.

이와 관련, "청양군은 현재까지 충청메시지 기사와 관련하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실보도가 아닌 언론에게는 강력하게 대응하여 책임을 묻고 언론중재위원회 회부로 정정보도 및 청양군민에게 사과하도록 조치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충청메시지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더 이상 잘 못 표기된 군수의 업적을 홍보해서는 아니 될 것이며 군수는 군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집행부는 충청메시지 기사와 관련하여 사실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나 의원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 중, 비봉면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양면 농촌형 스마트타운 조성, 대치면 일원 골프장 조성, 청양읍 민간아파트 신축 등 군민과 밀접한 주요사업이 주민간 '갑론을박'의 이슈가 되고 있어 현재 계획되고 있는 내용과, 이후에는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추진사항을 군정소식지 게재 또는 공무원간 공유로 홍보하여 정쟁의 논거가 되지 않는 선진행정 추진"을 요구했다.

다음은 나인찬 의원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청양군민 여러분!

최의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 여러분!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군민의 행복과 청양발전을 위해 매진하시는 김돈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입니다.

나인찬 의원
나인찬 의원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의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7월 12일 충청메시지에 “군민의 혈세로 가짜 업적을 홍보하는 청양군수”라는 기사와 관련하여 진위가 무엇인지 집행부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현재 충청메시지 기사는 청양군민들에게 혼란을 주면서 행정에 대해 불신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입니까?

보도된 내용을 보면 “예산은 수입과 지출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회계년도 재정계획으로 ▲예산편성 ▲의회 심의 ▲집행 ▲결산으로 순환되는 체계이다. 예산은 반드시 의회에서 심의하여 의결해야 성립된다.”면서

청양군수는 “의회의 심의대상도 아닌 ‘민간자본 유치 21건 8,184억원(58.9%)’을 예산에 포함시켜 약 1조3,87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군정을 펼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현직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하여 군민에게 사실과 다른 자신의 가짜 업적을 사실처럼 홍보하면 되겠는가?”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양군은 현재까지 충청메시지 기사와 관련하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사실보도가 아닌 언론에게는 강력하게 대응하여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위 기사내용이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회부로 정정보도 및 청양군민에게 사과하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언론중재위원회에 회부할 정도가 아니라면, 언론을 통한 해명보도로 청양군 공직자와 군민에게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충청메시지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더 이상 잘못 표기된 군수님의 업적을 홍보해서는 아니 될 것이며, 군수님은 군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집행부는 충청메시지 기사와 관련된 사실여부를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청양군 공직자와 군민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중대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군민들이 초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 중, 비봉면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양면 농촌형 스마트타운 조성, 대치면 일원 골프장 조성, 청양읍 민간아파트 신축 등.

군민과 밀접한 주요사업이 주민간 “갑론을박”의 이슈가 되고 있어 현재 계획되고 있는 내용과, 이후에는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추진사항을 군정소식지 게재 또는 공무원간 공유로 홍보하여 정쟁의 논거가 되지 않는 선진행정을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와 폭염의 이중고에 다함께 슬기롭게 극복 하는데 매진하면서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7. 20

청양군의회 의원 나 인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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