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어르신놀이터 등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상태바
김정섭 공주시장, 어르신놀이터 등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 조성우
  • 승인 2021.06.01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으로 소통시정 강화

[충청메시지]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달 31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사업장 4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매월 1~2회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있는 김 시장은 이날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체육시설 신관근린공원 조성 어르신놀이터 조성 사업 현장을 시민들과 함께 방문하고 현장 상황을 살펴봤다.

우선,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올해 9월까지 12억원을 투입해 벽체단열, 창호교체, 석면제거, 태양광 및 냉난방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LH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현장을 둘러본 김 시장은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된 건물로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돼 시설 개선이 시급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 기간 동안 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론볼체육관, 장수게이트볼장, 공주시립탁구체육관, 파크골프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신관동 일원에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로 잔디광장 등을 설치하는 신관근린공원 조성 사업장에 방문해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신관동 주민들과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계속해서 전국 최초로 조성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어르신놀이터를 찾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놀이터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선례가 없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치밀하게 세워야 된다”며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인회와 충분히 협의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